지메일 첨부파일, 구글 닥스에 바로 저장해보자

과거에 비해 이메일의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메시징 전달 수단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특히 간단한 파일을 전송함에 있어 이메일 만큼 편리한 수단도 없다. 

국내에도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증가 덕인지 지메일을 쓰는 사용자가 많이 늘었다. 지메일은 첨부 파일이 문서파일이면 구글 닥스 뷰어를 이용해 열람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도 쉽게 확인이 된다. 일일이 다운받을 필요없어 무척 편리하다.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다. 추후에 다시 파일을 열람하려면 메일을 찾아야 한다. 메일 수신이 많다면 찾는 것도 일이 되어 버린다. 더 편하게 첨부파일을 관리할 수는 없을까?

‘Gmail Attachments To Docs’는 크롬용 확장기능으로 지메일의 첨부파일을 구글 닥스로 바로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받은 첨부파일 중 따로 보관이 필요하다면 바로 구글 닥스로 저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결 파일 관리가 유용하다. 

이 확장 기능의 좋은 점은 단순히 문서 파일만 저장해 주는 게 아니다. 구글 닥스에서 지원하는 pdf, 이미지, zip 등 다양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 첨부파일에 Save To Docs 항목이 생긴다. 이를 통해 구글 닥스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하루에도 몇번씩 이메일로 다양한 파일을 받게 된다. 그러다 보니 파일 관리를 어려워 하는 이도 많다. 그런 사람이라면 Gmail Attachments To Docs를 사용해 구글 닥스에서 파일을 관리해 보는 건 어떨까? 이렇게 저장한 파일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아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http://dapy.in/o7Q8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