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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남다른 신형 ‘아이맥’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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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2. 12.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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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말 애플은 9월에 이어 연달아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이패드 미니를 필두로 몇 개의 신제품을 더 공개했다. 이날 3년 만에 새로운 ‘아이맥’이 그 모습을 드러내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는데, 요놈을 직접 개봉할 기회가 생겨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 남겨본다. 


아이맥의 박스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직각의 사각형이 아닌 상단이 더 좁은 사각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는 아이맥의 형태상 아래 받침 부위의 폭이 넓고, 상단의 폭이 좁기에 공간 낭비를 줄이고자 함이다. 







박스는 상단면을 여는 것이 아닌 정면으로 열게끔 되어 있다. 






그 안에는 스티로폼에 싸인 아이맥을 볼 수 있는데, 그대로 앞으로 끄집어내면 된다. 박스에서 꺼내기가 한결 편하다.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비로소 아이맥 본체를 만날 수 있다. 구성물을 매우 간소하다. 전원 케이블, 키보드, 마우스가 전부다. 애플스러운 깔끔함이 아이맥 박스 포장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번 아이맥 포장의 좋은 점은 다시 포장하기도 수월하다는 점이다. 아이맥에 스티로폼을 키우고 그대로 박스 안으로 밀어 넣으면 된다. 마치 중고 판매를 독려하는 느낌이다. 


아이맥 개봉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는 프리뷰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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