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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아이연 ‘아이언맨 슈트’입고 빨아연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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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3. 8. 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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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은 화이트와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채용하고, 이후 추가 색상을 출시하는 전략을 펼친다. 물론 제품에 따라서는 추가 색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시중에 스마트폰 색상은 흰색 아님 검은색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번에 팬택이 화이트와 블랙으로 출시된 ‘베가 아이언’을 강렬한 레드로 탈바꿈해 주는 시도를 하고 있다. 백아연이란 별칭을 지녔던 제품이 한순간 빨아연으로 만들어 쓸 수 있는 셈으로 제품 색상을 바꿀 수 없다는 통념을 가볍에 무너뜨리고 있다. 




베가 아이언 외관 색 변경은 의외로 간단하다. 뒷면 커버와 전면 스킨만 부착하면 완성된다. 이는 베가 아이언의 제품 속성을 잘 활용한 것으로 메탈 테두리를 중심으로 전면과 뒷면 커버로 분리되어 있기때문이다. 


최근 팬택은 이런 점을 활용해 레드 커버와 레드 스킨을 출시했다. 레드 커버는 NFC 기능을 지원하는 정품 커버라고 생각하면 된다. 베가 아이언을 만든 팬택이 내놓은 커버인만큼 기존 커버와 색상 빼곤 완벽하게 똑같다. 레드 색상인데, 아이언맨 슈트 느낌이 난다. 아쉽게도 커버는 SK텔레콤용으로만 나왔다. 






커버를 레드로 교체하더라도 전면의 색상은 바꿀 도리가 없다. 이 때문에 준비한 것이 레드 스킨이다. 일종의 액정보호 필름인데, 상/하단을 레드로 적용해 기존 화이트나 블랙을 덮어준다. 








레드 커버와 레드 스킨을 베가 아이언에 입히면 완벽하게 빨아연으로 탄생~ 기존 제품 색상을 이렇게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는 참 신선하다. 다양한 색상의 커버와 스킨이 판매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쉽게도 레드 커버와 레드 스킨은 판매용이 아니다. 팬택은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SKT 베가 아이언 구매 고객에게 레트 커버와 스킨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에 베가 아이언을 구매했다면, 꼭 신청해서 커버와 스킨을 받기 바란다. 



 

신청 : http://www.ivega.co.kr/evt/evtView.do?intevent_seq=15885&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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