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 S뷰 커버 써보니…달콤한 핑크로 남심 녹이네

log

by Dapy 2014. 1. 6. 11:10

본문

반응형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3 출시와 함께 전용 액세서리 ‘S뷰 커버’를 함께 선보였다. 갤럭시 S4 때 삼성전자가 커버에 창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S뷰 커버를 처음 선보였는데, 갤럭시 노트3용은 이를 좀 더 보완해 한층 쓰기 좋아졌다. 



달달한 핑크


갤럭시 노트3용 S뷰 커버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색상이다. 모두 6종이 나오는데 블러쉬 핑크, 클래식 화이트, 인디고 블루, 제트 블랙, 민트 블루, 오트밀 베이지 등이다. 이 중 선택한 색상은 블러쉬 핑크. 


많은 제품이 핑크를 도입하지만, 이번 S뷰 커버의 블러쉬 핑크는 단연 1순위로 마음에 드는 색이다. 삼성전자가 이전에도 핑크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이렇게 핑크를 잘 뽑아낸 것은 처음이 아닐까? 그야말로 달달하면서 예쁜 핑크의 표본이라고 할만하다. ‘남자는 핑크(?)’라고,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을 녹이기에도 충분하다. 


양장 느낌


갤럭시 노트3 뒷커버는 다이어리 양장 느낌이 나는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어디까지나 플라스틱이다. 하지만 S뷰 커버는 인조 가죽을 사양해 진짜 양장 느낌을 고스란히 담았다. S뷰 커버를 사용함으로써 갤럭시 노트3는 노트에 더욱 가까워진다. 



게다가 기존 커버 액세서리는 제품을 보호하는 데 그리 강하지 않았다. 충격에 쉬이 액정이 깨질 가능성이 높았는데, 갤럭시 노트3의 S뷰 커버는 제품을 완전히 덮고도 약간 남는 구조다. 모서리로 떨어지더라도 S뷰 커버에 먼저 충격이 전달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충격에 한층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 보호에도 한층 신경쓴 흔적이 역력하다. 



더 넓어진 창


갤럭시 S4때 처음 나온 S뷰 커버는 참 신선했으며, 작은 창 하나가 주는 편리함에 감탄하는 이가 많았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3의 S뷰 커버는 대화면 제품에 걸맞게 더 큰 창을 채용하고, 더 많은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 


가장 기본적인 전화, 문자 수신 확인과 음악 제어는 물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즉 커버를 열고 카메라 앱을 찾을 필요없이 S뷰 커버의 창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이렇게 찍을 때는 사진이 창의 크기와 똑같은 정사각형으로 찍힌다. 빠르고 간편하게 찍을 수 있어 유용하다. 


액션 메모도 사용할 수 있다. 빠르게 메모를 해야 한다. 펜을 뽑고 S뷰 창에서 액션메모를 실행한 후 바로 메모를 하면 된다. 급하게 메모를 해야 한다면 딱이다. 



마지막으로 S뷰 커버 창에 날씨와 함께 걷기 도우미를 이용한 걸음 수도 표기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3를 쓰면서 걷기 도우미는 항상 켜놓고 다닌다. 운동이 부족하다 보니 걷기 도우미로 걸음 수를 확인한 후 더 많이 걸으려고 애쓴다. 이전에는 커버를 열고 위젯을 찾아 확인해야 했지만, S뷰 커버에서 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3와 S뷰 커버와의 궁합은 굿



지금껏 사용한 갤럭시 시리즈는 모두 정품 커버를 이용했다. 그 중 이번 갤럭시 노트3의 S뷰 커버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액세서리다. 노트라는 이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노트 디자인과 S뷰 창을 활용한 편리한 기능은 수많은 갤럭시 노트3를 물리치고 정품 액세서리를 써야할 이유를 만들어 준다. 갤럭시 노트3를 쓴다면 1순위로 고려해봐야할 액세서리다. 


해당 제품은 삼성 모바일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정보 및 가까운 매장 위치는
삼성 모바일 스토어(www.facebook.com/samsungmobilestore)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