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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마지막회- 금나라는 죽지 않았다 - 한국경제



이데일리
`쩐의 전쟁` 마지막회- 금나라는 죽지 않았다
한국경제?- 2007년 7월 5일

금나라 구명운동에도 불구하고 결혼식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은듯한 설정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는 것이다. 6일 한경닷컴이 '쩐의 전쟁' 관계자로부터 단독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원작에서는 금나라(박신양 분)가 죽음을 맞는 설정이지만 '쩐의 전쟁' 대본상으로 마지막회에는 금나라가 휠체어에 앉아 서주희(박진희 분)와 ...
'쩐의 전쟁', 박신양·박진희 결혼식으로 피날레 노컷뉴스
쩐의 전쟁, 금나라 죽음은 번외편 노린 포석? 중앙일보
매일경제?- 동아일보?- 조선일보?-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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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TV를 보지 않는다 그로인하여 국내 드라마 보는 일은 정말이지 드물다 그러다가 쩐의 전쟁이 재미있다고 하길래 먼저 만화책을 읽었다 만화책 꽤나 괜찮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16회가 끝난 요즘 시청자 게시판에는 참 말들이 많다 마지막회 때문이다 오죽하면 만화 원작자까지 한마디 거들었겠나?

금나라의 죽고 살고를 떠나 쩐의 전쟁은 마무리가 너무 허술하다 블루엔젤을 둘러싸고 긴박하게 흘러가던 여러 사건들이 하우성의 손을 일단 들어줬으니 마무리에선 우리의 주인공 금나라가 활약을 어느정도는 해줄줄 알았다 근데 그런 긴박함은 어디다 팔아 먹었는지 어처구니 없게 하우성은 무너지고 금나라는 블루엔젤 대표이사가 된다 참으로 맥이 풀렸다 뭔 드라마를 이런식으로 끝맺음을 하는지? 그런데 거기다 또 하나의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른다 재미나게 보던 드라마를 이렇게 마지막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다니 종종 국내 드라마가 끝에가서 실망을 안겨준다

전에 기사를 봤을때 쩐의 전쟁은 본방은 그대로 끝을 맺고 연장 방송은 번외편을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시즌제도 염두해 두고 있다고 했다 그 기사를 보고 어쩌면 한국에서도 제대로된 시즌제 드라마가 나올지도 모른다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미국이나 일본은 시즌제로 드라마가 제작되는게 빈번한데 시즌제로 하기 좋은 장르가 형사물이다 드라마속의 배경, 인물 등 환경은 그대로이지만 사건만 만들면 이야기를 무한정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쩐의 전쟁 역시 만화책을 본 분이라면 느낄 테지만 충분히 가능하다 금나라가 사채업자가 되는 과정까지는 하나의 큰 이야기이지만 그 이후로는 짤막한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번외편이 어떤 식으로 제작될지는 모른다 본편과 전혀 상관없이 새로운 인물구도로 이야기를 만든다는 기사도 있던데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쩐의 전쟁이 시즌제로 만들어 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미드나 일드의 시즌제처럼 짤막한 사건 중심으로 전체 이야기 흐름이 이어져 나가는 시즌제 드라마가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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