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의 강점중에 하나가 내가 북마크한 내용을 다른이가 공유를 한다는 점이다 그로인해 다른 이가 찾은 좋은 내용들을 손쉽게 나도 접근이 가능하다
구글에서는 아직 이런 공유 서비스가 없었는데, 구글에서 재미있는걸 내놓았다
Google Shared Stuff가 바로 그것이다 접속 주소는
http://www.google.com/s2/sharing/stuff 이곳이다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건 모든 서비스가 다른 인터넷 서비스보다 좀 더 개인적인 경향이 강하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Google Shared Stuff도 delicious에 비하면 개인적인 경향이 강한것 같다
위의 이미지는 메인 페이지이다 원하는 페이지를 공유를 하기 위해서는 버튼을 달아야 하는데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은 버튼이 보일 것이다 이것을 클릭해서 북마크 툴바에 올려 놓으면 된다
그럼 이렇게 버튼이 생긴다 일단 버튼 만드는건 간단해서 좋다 그리고 원하는 페이지에서 위에 버튼을 클릭하면
이런 박스가 열린다 이를 통해 자신의 계정에 올리게 된다
이메일로도 손쉽게 보낼 수 있다
다른 북마크 서비스로도 공유가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프로필을 통해 자신의 사이트를 알릴 수 있고, 피드를 통해 공유 목록의 구독도 가능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론 공유라는 취지에는 많이 모자른 듯한 느낌이다 도메인을 통한 인기 공유 목록, 태그를 통한 인기 공유 목록, 다른 이의 공유 목록등을 볼 수는 있지만, 이모든건 본인이 공유한 목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인기 공유 목록을 보려면 현재의 계정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접속을 해야한다 (
http://www.google.com/s2/sharing/stuff?lmode=global) 게다가 검색기가 안 달려 있어서 원하는 공유 목록을 찾을 방법이 없고 다른이가 공유한 사이트를 내가 공유를 하려면 그 사이트로 가서 공유 버튼을 눌러 다시 공유를 해야한다
어떤 의도로 이걸 만들었는지 모르겠고 앞으로 바뀌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그닥 쓰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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