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글을 미투데이로 자동 전송 - Twi2me

 

 

( 아직 오른팔은 깁스 상태라 포스팅을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쉬엄 쉬엄 하나씩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보통 하루에 서너개씩 포스팅을 했었는데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

 

요즘 김연아 선수로 인하여 연일 기사로 보도가 된 덕분인지 트위터 유저들이 많이 늘어난게 피부로 와닿는다  오랜만에 쓰는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트위터에 관련된 서비스를 하나 소개를 하고자 한다  본 블로그는 해외 서비스들을 중심으로 소개를 하기 때문에 국내 서비스를 소개하는 경우는 드문데 지금 소개하는 서비스는 Channy's Blog를 운영하는 운영자분께서 직접 만든 서비스이다 

 

트위터 유저중에 미투데이를 같이 사용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두 서비스의 성격은 많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속성인 단문을 사용하는 점은 동일하기에 두곳에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게 마련이며 이로인해 관리의 번거로움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여러 방법을 통해 동시에 포스팅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본 블로그에서도 이전에 두곳에 동시에 포스팅이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한 적도 있다

 

이때까지는 대체로 미투데이에서 트위터로의 전송을 이용한 방법을 많이들 사용해 왔는데  지금 소개하는 Twi2me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 미투데이로 글을 자동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테스트 삼아 본인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생각외라 꽤나 괜찮은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위 이미지의 하단에 보듯이 자신의 트윗 아이디를 입력하고 서비스 이용하기 버튼을 눌러 먼저 트위터를 인증 받고  그후 미투데이를 인증 받으면 사용이 가능해진다  10분 주기로 트위터의 글을 미투데이로 전송해 준다  FriendFeed 등을 사용 현재 미투데이에서 트위터로 메시지 전송 기능을 이용하는 분은 필히 끄고 사용하기 바란다

 

미투데이로 전송된 글을 살펴보면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아이디' 형태는 미투데이에서 '아이디님' 형태로 바뀌다  그리고 아이디를 클릭하게 되면 트위터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트위터에서 #twi2me stop 이라고 메시지를 입력하면 트위터에서 미투데이로의 메시지 전송이 중지되며, #twi2me start 라고 메시지를 입력하면 메시지 전송이 다시 재개된다  이 명령어를 이용해 필요한 메시지만 전송이 가능하니 보다 효율적으로 양쪽다 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트위터를 쓰는 분들 중에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들을 모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럴경우 twi2me를 활용해 미투데이로 먼저 글을 보내고 미투데이의 블로그 글 발행 기능을 활용하면 트위터의 글을 하루 하루 모아 블로그에 자동 포스팅도 가능하다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모두 사용하는 유저라면 정말 유용한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http://channy.creation.net/project/twi2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