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확장기능으로 누수된 메모리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다들 메모리 누수라는게 뭔지는 알 것이다  혹 정확한 뜻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컴퓨터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도 않는 메모리를 계속 점유하고 있는 현상이다  보통 할당된 메모리를 사용한후 반환하지 않는 경우에 생기게 된다  

 

파이어폭스를 써본 분들은 아마 아시겠지만 확장 기능중에 메모리 누수를 일으키는 것들이 존재한다  이런 현상은 구글의 크롬에서도 발생하게 될 것인데, 재밌는건 구글 크롬에서는 위 이미지처럼 작업 관리자(단축키 shift + esc)를 통해 확장기능별로 메모리, CPU, 네트워크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떤 확장기능이 메모리 누수를 일으키면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 메모리 누수를 일으키는 경우 누수된 메모리를 말끔하게 정리를 할 수도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적용방법은 간단하다  크롬 아이콘의 우클릭 메뉴 하단의 속성에 들어가서 위처럼 대상 항목의 마지막에 한칸을 띄우고 --purge-memory-button 을 추가해 주면 된다

 

크롬 종료한 후 다 실행해서 크롬 작업 관리자를 불러오면 위처럼 Purge memory 버튼이 생성된걸 볼 수 있다  이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누수된 메모리를 정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능은 개발자용 크롬 버젼에서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