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통사들의 똑똑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하겠네요 겉으로는 데이터 통화료를 내린것처럼 당당하게 광고해대고 고객을 정말 생각하는 것처럼 생색은 다 내더니 속으로는 챙길 실속도 모자르는지 아예 강탈을 해갔군요
이동통신 3사는 2002년부터 올해 1월까지는 패킷 당 6.5원을 부과했으며, 2월 1일부터 30%가량 할인해 SK텔레콤과 KTF는 패킷 당 4.55원, LG텔레콤은 패킷 당 5.2원을 각각 부과하고 있는데요 실상을 따지면 2002년 한 페이지 당 62.4원에 불과했던 데이터통화료가 지난해 325원으로 5배 이상 올랐고, 30% 할인율이 적용된 현재도 227.5원의 이용료가 발생해 3.5배 이상 데이터 통화료가 비싸졌다고 하네요
즉 한페이지에 많은 데이터를 담아서 고객은 쓸데없이 돈만 이통사에 갖다 바친셈만 되죠 무선인테넷을 쓰게 되면 한글자씩 받는게 아니라 한페이지씩 데이터를 받게 되니 이통사들은 그 점을 최대한 활용한 셈인데요 정말 그 교묘함에 칭찬을 안할 수가 없네요
이러구도 요금 내리라고 하면 안 된다고 울상들만 짓고, 정말 국내 이통사 서비스 사용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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