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DSLR로 니콘 D3100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사진에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  카메라는 아이폰이면 충분해 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우연히 캐논 450D를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는데 써보니 알겠더군요  왜 사람들이 DSLR 을 구매하는지~  그리고 어느새 저도 하나 장만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들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이 그리 만만치도 않고 기종도 상당히 다양한지라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고민만 늘더군요  게다가 카메라 사구선 제대로 활용 하지도 않다가 다시 팔아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구요

그래서 꽤나 오래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초보 유저이고 어디에 활용을 할 것이며 예산은 어느 정도 등등을 고려해 D3100 을 질렀습니다  사실 욕심은 D7000 이었지만 제 수준에 굳이 그정도 성능의 기종이 필요할까라는 고민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우연히 D3100 리뷰를 보게 되었고 더 다양한 사용기를 접하고 나서야 저한테는 이 정도가 적당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렌즈는 번들렌즈인 AF-S 18-55mm VR 과 단렌즈인 AF-S 35mm 1.8 을 구매했어요  아직 초보인지라 최소한으로 선택을 했네요  렌즈가 비싼건 백만원도 우습게 넘기긴 하지만 처음 DSLR 을 사용하는 저로써는 35mm 짜리도 왜케 비싸보이는건지~  앞으로 렌즈 욕심은 안 생기길 바랄뿐입니다만 제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죠

DSLR 치고는 크기가 좀 작은점도 구매의 한 요인이었는데 작긴 작더군요  휴대성 측면에서는 좋을듯 싶어 일단 만족합니다

아직 밖에 사진 찍으러 나가보지를 못 했네요  리뷰 때문에 찍었던 디자이어HD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