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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1분짜리 벨소리 사용하는 방법 : 순정, 아이튠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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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1. 1. 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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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도 그렇지만 아이폰도 벨소리를 직접 만드는게 상당히 쉽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직접 벨소리를 만들어 아이폰에서 사용하고 있을텐데요  현재 아이폰의 벨소리 길이는 40초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리 부족한 길이는 아니지만 이게 참 어정쩡한 길이입니다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면 대략 1분 살짝 넘어가면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최대 길이인 40초로 설정하면 한번 반 정도 울리게 되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40초로 제한된 아이폰 벨소리를 길이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따로 설치할 프로그램은 없구요  아이튠만 있으면 가능하며 탈옥을 하지 않은 순정폰에서도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우선 벨소리를 제작을 합니다  제작 방법은 이미 웹에 많이 올려져 있으니 모르는 분들도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벨소리 제작시 원하는 길이의 벨소리 하나와 30초 내외의 벨소리 하나 이렇게 2개를 준비해 같은 폴더에 넣어 둡니다  전 1분짜리와 34초짜리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아이튠을 실행한후 아이폰과 연결하고 벨소리 항목에 가서 위에 만든 30초 내외의 벨소리를 끌어다 놓습니다  전 34초짜리를 끌어다 놓았습니다  위 이미지에 보이는 Over_It_iphonebell_40sec 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후 벨소리가 있는 폴더에 가서 30초짜리 벨소리 파일의 이름을 복사한후 아무렇게나 바꿔 버리고, 진짜 사용할 1분짜리 벨소리의 파일명을 아까 복사해놓은 30초짜리 파일 명으로 바꿉니다  저같은 경우 아이튠에 끌어다 놓은 34초짜리 Over_It_iphonebell_40sec.m4r 의 파일명을 test.m4r 로 바꾸고,  진짜 사용할 Over_It_iphonebell_1min.m4r 을 Over_It_iphonebell_40sec.m4r 로 바꾸었습니다


이제 동기화를 해주면 끝입니다  이게 아이튠을 살짝 속이는 작업인데요  30초자리 벨소리 파일을 아이튠에 끌여다 놓음으로 인해 아이튠에는 30초짜리 벨소리로 인식이 된 상태이지만 파일명을 1분짜리로 바꾸어 버려 전송되는 벨소리는 1분짜리가 되는 겁니다  아이폰에서 벨소리를 작동해보면 1분으로 작동이 되는걸 볼 수 있을 겁니다.  


꽤나 예전부터 사용했던 방법인데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어 올리지 말까 하다가 모르는 분들이 분명 있을듯 싶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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