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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 1년, 나만의 베스트 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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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1. 1. 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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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2009년 아이폰 출시시 초기 예약으로 구매해 1년 넘게 아이폰을 사용해 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아이폰에 설치해본 앱 수만 하더라도 2천개는 넘는다.  이런 앱들 중에는 설치한후 한번 실행해보고 삭제된 경우도 있고, 몇번 해보다 삭제된 경우,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 유용성 때문에 꾸준히 설치되어 있는 경우, 유용하지만 활용성이 떨어져 삭제된 경우, 빈번히 사용하는 경우 등 여러 상황에 따라 삭제 또는 존재가 결정이 되어 졌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활용성이 높은 나만의 베스트 앱 5 를 선정해 봤다. 


1. Pocket Informant

요즘 현대인들은 정말 바쁘다.  해야할 일은 많고, 소화할 일정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아이폰에는 이런 분들을 위해 일정관리와 할일관리에 관련된 다양한 앱이 제공되고 있지만,  지금 소개하는 Pocket Informant 는 일정과 할일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드문 앱으로 강력한 기능을 자랑한다.


구글 일정관리와 Toodledo 로 온라인 동기화 기능도 제공되어 이를 통해 온라인 및 다양한 PC 용 프로그램과 연동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여타의 앱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인 12.99 달러에 판매가 되기에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세일을 종종 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반값으로도 구매가 가능하기는 하다.



2. 1Password

인터넷을 하다 보면 이런 저런 웹사이트에 가입을 하게 된다.  하나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분도 드물게 있겠지만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다들 저마다의 방식으로 조금씩 다르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할 것이다.  문제는 가입한 사이트의 수가 늘어나다 보면 모두 기억을 할 수 없게된다.  1Password 는 이럴때 유용한 앱이다.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관리해 준다.  뿐만 아니라 은행계좌, 신용카드 번호, 프로그램 라이센스 키 등 여러 중요 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다.


맥과 윈도우용 프로그램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 Dropbox 를 이용해 동기화해서 사용한다면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PC용 프로그램은 없어도 상관없다.  아이폰, 아이패드용과 둘다 사용이 가능한 pro 버젼 이렇게 3종류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이 앱 또한 가격이 비싼편이다.  세일을 간혹 하니 그 기간을 노려서 구매하는게 좋다.



3. MusicID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이런 기능의 앱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MusicID 는 흘러나오는 음악을 아이폰에 들려주면 가수와 노래 제목을 찾아주는 앱이다.  본인은 유사한 앱인 SoundHound 를 주로 활용하지만 한국 가요 검색에는 성능이 무척 떨어진다.  이에 비해 MusicID 는 국내 노래들도 상당히 잘 찾아주기 때문에 국내분들에게 더 유용하다.


SoundHound 무료버젼의 경우 한달에 5번 사용제한이 있었지만 얼마전에 사용제한이 없어졌다  해외 음악은 SoundHound 무료버젼, 국내 음악은 MusicID 로 활용하면 최상의 조합이 될 것이다.  MusicID 는 현재 0.99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다.



4. Photo Folder

아이폰에서는 아이튠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자체적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분류해서 관리할 수가 없다.  Photo Folder 이런 점을 해결해 주는 유용한 앱이다.  아이폰의 보관함에 저장된 사진을 Photo Folder 앱으로 가져와 폴더를 생성해 분류해서 관리할 수 있다.  물론 앱에 저장된 사진을 아이폰의 보관함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가능하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 개별적인 잠금 기능이 없어 사진에 접근 제한을 할 방법이 없는데, 이 앱의 경우 폴더에 비밀번호를 이용한 잠금 기능이 제공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원치 않는 접근을 막을 수 있다.  0.99달러에 판매가 된다.



5. Coming up

아이폰에서는 공식적으로 음력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로인해 꽤나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중의 하나가 가족이나 연인, 친구의 생일을 챙길때가 아닌가 싶다.  Coming up 은 아이폰의 주소록과 연동이 되어 주소록에 생일을 입력해 놓으면 앱을 통해 몇일 남았는지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음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다.  알리미 기능도 제공되는데 최대 30일전부터 체크가 가능하다.


그외 기념일도 제공되기 때문에 기념일 잘 잊어버리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앱이다.  0.99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다.


 

덧, 이글은 베타뉴스에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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