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녹음한 음성을 드랍박스에 바로 저장해보자 : DropVox

아이폰은 음성 녹음 기능이 있다. 본인은 그리 자주 쓰지는 않지만 한 번씩 유용하게 사용한다. 아마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도 제법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녹음한 파일은 백업을 하는 게 약간 불편하다. 매번 일일이 수동으로 백업을 해줘야 한다.

DropVox는 이런 점에서 편리한 iOS용 앱이다. 기능은 단순하다. 음성 녹음이 끝나면 바로 파일을 드랍박스로 올려준다. 녹음 파일 관리와 사용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은 m4a 포맷으로 저장된다.

▶ 앱 기능 자체는 무척 단순하다

기본적으로 드랍박스 내의 DropVox 폴더에 저장되지만 설정에서 폴더 변경이 가능하다. 앱을 실행하자마자 녹음을 시작할 수 있으며, 백그라운드나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녹음이 유지된다.

음성 녹음을 많이 쓴다면 활용할 만 앱이 아닌가 싶다. 아이폰, 아이팟텇, 아이패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iOS는 4.0.2 이상이 설치되어야 한다. 현재 0.99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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