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탐색기와 라이브 포토 갤러리에서 RAW 이미지 포맷 사용가능

DSLR 카메라의 보급화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이가 많다. 이런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흔히 쓰는 이미지 포맷인 JPEG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후보정 등의 여러 목적으로 RAW 포맷을 선호한다.

RAW 이미지 파일은 디지털 카메라의 촬상소자(CCD나 CMOS)가 촬영한 사진에 대해 어떠한 가공이나 조정을 거치지 않은 순수한 촬영 정보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원하는 수준으로 수정을 할 수 있다. 

이때까지 RAW 이미지는 윈도우 탐색기와 라이브 포토 갤러리에서 쓸 수가 없었다. 즉 탐색기에서는 미리 보기가 되지 않았고, 라이브 포토 갤러리에선 편집이 불가능 했다. 

그런데 이번에 MS에서는 새로운 카메라 코덱 팩을 선보였다. 이 코덱 팩을 설치하면, 윈도우 탐색기와 라이브 포토 갤러리에서 RAW 파일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사진을 취미로 가진 사람이라면 이번 코덱 팩을 설치해 두면 여러모로 유용하다.

아래에서 설치할 수 있다. 

http://dapy.in/mSSkz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