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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전하는 도서 선물, 리디북스 전자책 선물하기(스티브 잡스 책 선물 드려요-결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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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2. 1. 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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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독서의 유익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기 때문인지 책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이가 독서를 즐긴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맞물려 전자책(이북)이 조금씩 활성화되면서, 책 읽는 환경이 편해지고 있다. 물론 전자책(이북)이 한장씩 넘겨 가며 읽는 종이 책의 느낌을 따라 가지는 못 하지만, 수십 수백 권의 방대한 책도 휴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전자책(이북)은 현재 다양한 업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아이폰 출시와 함께 일찌감치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 ‘리디북스’에서 얼마 전 괜찮은 서비스를 선보였다. 바로 전자책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리디북스의 도서 선물 기능은 문자와 이메일로 간편하게 전자책을 선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시지도 새겨주기에 도서를 선물하려는 이라면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 최대 5대의 기기에서 쓸 수 있는 편리한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는 국내에 아이폰 출시와 함께 시작된 전자책 서비스다. 현재는 국내 스마트 기기로 대변되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기기에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셈이다. 



▶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쓸 수 있는 리디북스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 계정 생성은 주민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다. 그리고 기기는 모두 5대를 등록해 쓸 수 있다. 보통 한 사람이 5대 이상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넉넉한 편이다. 등록된 기기는 언제라도 제거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기를 등록할 수 있다. 


기능은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다. 글자크기, 배경색, 글꼴, 화면 밝기 등을 사용자가 조정해 자신에게 적합한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다. 본문, 국어/영어사전, 백과사전 검색 기능이 제공돼 궁금한 점은 다른 앱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뜻을 정확히 모르는 단어가 나오기 마련인데,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 본문, 사전, 백과 사전 검색 기능이 제공된다



책을 읽다가 밑줄을 긋거나, 메모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이 있다. 종이 책에서는 이런 걸 쉽게 할 수 있지만, 이북에선 어떻게 할까? 리디북스는 이런 점도 고려해 형광펜처럼 하이라이트를 주고,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책갈피 기능도 지원되며, 하이라이트, 메모, 책갈피는 다른 기기와 동기화를 할 수 있다. 즉, A 기기에서 메모한 내용은 B 기기에서 그대로 볼 수 있게 된다. 



▶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하이라이트와 메모를 할 수 있다



그 외에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감추고 싶은 책은 비밀번호 설정을 통해 표지와 책 제목을 숨길 수 있다. 


책 구매는 리디캐쉬를 충전해서 하게 된다. 휴대폰, 문화상품권, 신용카드, 계좌이체, 전화 결제, 해외 신용카드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다만, IE가 아닌 브라우저에서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전화 결제를 쓸 수 없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리디북스 앱에서 캐쉬를 충전해 바로 책 구매를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휴대폰, 문화상품권, 해외 신용카드로만 결제된다. 하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전용 앱에서 결재되지 않는다.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한 결제 정책으로 빠진 상태다. 대신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결제를 할 수 있으니 큰 불편함 없이 iOS 기기에서도 바로 책 구매를 할 수 있다. 



▶ IE는 모든 결제 기능 지원, 타브라우저는 부분 지원이다



◇ 메시지를 새겨 하나밖에 없는 전자책 선물하기

전자책 선물 기능을 서비스하는 업체는 이미 있으며, 앱스토어의 앱 기프트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타사의 전자책 선물하기와 비교해 리디북스의 전자책 선물하기 기능의 특징은 이메일이나 휴대폰 번호만 알면 간단하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상대방의 리디북스 계정은 몰라도 된다. 물론 전자책을 보기 위해선 선물 받는 사람이 스마트 기기가 있어야 한다. 



▶ 이메일이나 휴대폰 번호만 알면 선물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종이 책에 비하면 전자책이 조금 가벼워 보이긴 한다. 하지만 리디북스 전자책에는 이런 간극을 조금이나마 메꿔줄 수 있는 메시지 각인 기능을 제공한다.


대부분 종이 책 선물 시 맨 앞 장 공간에 손수 메시지를 적어 선물한다. 이 경우 선물 받는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된다. 메시지 각인 기능은 이와 유사한 서비스다. 원하는 메시지를 입력하면 받는 사람의 전자책 표지 다음 장에 메시지를 넣어 주게 된다. 선물 받는 사람에게는 의미 있는 전자책이 되는 셈이다. 



▶ 선물받은 전자책, 표지 다음장에 메시지가 각인 되어 있었다



본인은 종이책을 선호한다. 책장을 한장씩 넘기는 손 맛을 전자책에서는 결코 구현할 수 없다. 하지만, 편리성 측면에서 종이책이 전자책을 따라올 수가 없다.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면 여러 권을 책을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전자책을 활용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요즘은 많은 사람이 스마트 기기를 하나쯤은 쓰고 있는 만큼, 도서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 고려해 봐도 좋아 보인다. 참고로 전자책이 종이책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덤으로 유용한 정보 하나, 현재 리디북스는 전자책 선물과 관련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월 31일까지 전자책을 선물하면 같은 책이 내 책장에도 생성된다. 한 권 값으로 두 권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관련 링크 ridibooks.com/pc/event_main.php?idx=146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추천도서 10권 중 한 권을 선택해 페이스북 담벼락에 신청하면 상대방에게 도서를 선물해 준다. (관련 링크 ridibooks.com/pc/event_main.php?idx=164)



마지막으로 댓글로 신청한 분 중 한 명을 추첨해 ‘스티브 잡스‘ 책을 선물할까 한다. 당연히 리디북스 전자책이다. 혹시 아직 스티브 잡스를 읽어 보지 않은 분이라면 받는 분 이름(실명이나 별명 상관없음)과 이메일을 남겨 주기 바란다. 발표는 내일(11일)에 할 예정이다. 

==>> 스티브 잡스 전기는 백대민님에게 드리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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