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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3] 태블릿에 4k를 넣었다, 파나소닉 20형 태블릿 프로토타입(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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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3. 1. 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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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제조사가 CES 2013에서 4k TV를 선보이며 화질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파나소닉 부스에서 재미난 제품을 하나 만날 수 있었다. 바로 20형 크기의 태블릿으로 4k를 지원한다. 모바일 기기에서 고화질은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촉발되었지만, 화면 자체가 작으므로 대형 화면과 비교하면 제조사 수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파나소닉에서 선보인 20형 태블릿은 현재 프로토타입으로 개인용이라기보다는 비즈니스용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제품이 출시되면 가장 화면이 큰 태블릿이 될 것이다. 해상도는 3840 x 2560으로 230ppi의 비교적 좋은 화질을 제공한다. 화면 비율은 15:10이다. 


사용하는 운영체제는 윈도우 8 프로이며, 인텔 코어 i5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쓰고 있다. 4GB 램(RAM)과 128GB의 SSD를 채용했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과 USB 2.0 1개를 지원하며, 최대 2시간의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비록 프로토타입이긴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작동 속도가 그다지 쾌적하지는 않았다. 화면이 큰 만큼 시원시원하게 쓸 수는 있는데, 휴대할 수 없는 제품인 만큼 업무용으로 쓰기에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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