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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CES 2013] 터치만 하면 연결된다, 소니 원 터치(One Touch) 4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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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3. 1. 2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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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만 못한 소니이지만, CES 2013에서 소니는 제법 큰 부스를 차리며 공격적인 모습을 취했다. 4k OLED TV를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새로운 스마트폰도 2종 선보였다. 그 외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눈길을 끈 건 ‘원 터치(One Touch)’ 기능이었다. 


다른 기기와 연결, 이젠 스마트폰에서 설정할 필요 없다


원 터치 기능의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모바일은 디지털 이미징, 게임과 함께 소니의 3대 핵심 사업이다. 이 중 소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니의 여러 엔터테인먼트를 다양한 기기에서 손쉽게 즐기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원 터치는 이에 대한 결과물로 모두 네 가지의 원 터치를 선보였는데, 핵심은 NFC다.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다른 기기와 공유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연결 과정이 필요했다. 소니는 이런 과정을 단순화했다. 접촉만으로 이루어지는 셈이다. 


원 터치 미러링


원터치 미러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폰의 화면을 TV로 그대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을 TV 리모콘과 접촉하면 연결이 된다. NFC 태그를 리모콘에 내장한 것이다. 스마트폰과 TV의 연결은 와이파이 미라캐스트를 쓴다.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기술이다. 






원 터치 백업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별도의 저장 장치에 백업하려면 과정이 다소 번거롭다. 원터치 백업은 이런 작업을 간단하게 해준다. ‘LLS-201 콘텐츠 스테이션’ 이라는 저장 장치에 NFC 태그를 심어 놓아,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콘텐츠가 이곳으로 전송된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스테이션에 저장된 콘텐츠는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감상할 수도 있다. 






원 터치 쉐어링


원 터치 쉐어링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제공되는 S 빔과 유사하다. 스마트폰에서 다른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끼리 맞대면 된다. 갤럭시 S3 광고에서 아마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원 터치 리스닝





음악은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콘텐츠다. 외장 스피커를 별도로 구매해 음악을 듣는 사람이 많으며, 관련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원 터치 리스닝은 스마트폰을 스피커와 접촉 한 번에 연결해준다. 매번 블루투스 활성화하고 해당 기기 연결하는 작업을 반복해 왔는데, 간편하게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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