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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⑤] 갤럭시 S4와 함께하는 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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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3. 7.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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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스마트폰 알람 소리에 잠을 깬다. 알람 시계를 따로 갖춰 놓지 않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이 역할을 한지는 오래다. 아마 많은 직장인 스마트폰을 알람 시계로 쓸 것이다. '갤럭시 S4' 위로 손을 슬쩍 대었다 뗀다. 화면에 시간, 부재중 전화, 문자, 배터리 용량 등 정보가 표시된다. 에어 제스처의 ‘한눈에 보기’ 기능이다. 잠결에 버튼을 찾아 누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씻고 출근 준비를 완료하고 집을 나선다. 가방을 메고 손에는 갤럭시 S4만 들고 있다. 교통 카드나 후불 교통 기능이 든 신용 카드를 더는 쓰지 않는다. NFC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티머니 앱을 설치하면 갤럭시 S4로 교통 카드 기능을 충분히 해낸다. 최근엔 티머니에 신용 카드를 등록해 후불 결재를 할 수 있어 충분의 불편함이 사라져 사용하기 편리하다. 


티머니는 교통 카드 외에 편의점이나 커피숍, 베이커리 등 생각외로 쓰임새도 많다. 이런 곳도 갤럭시 S4로 결재할 수 있다. NFC 반응도 좋아 무척 잘 찍힌다. 갤럭시 S4의 NFC 영역은 뒷면 하단이니, 이 부분을 찍으면 성공률은 99.9%다. 





출근길에는 RSS와 SNS를 살핀다. 간밤에 새로 올라온 정보들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 중 1~2개 정도는 내가 운영하는 SNS에 공유한다. 플립보드도 챙긴다. 직접 운영하는 플립보드 매거진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운영하고 있는 플립보드 이름은 ‘paperinz board’로 다음 링크로 구독할 수 있다. 많이 구독해 주길 바란다. http://flip.it/Kcwki 


플립보드에서 많이 쓰는 기능이 ‘에어뷰’다. 구독하는 플립보드에 일일이 들어갈 필요없이 에어뷰를 활용하면 최신 글의 제목을 미리 볼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콘텐츠를 미리 선별할 수 있는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에어뷰 쓰는 것이 불편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은근 쓰인다. 





출근 후 외근을 나왔다. 업계 관계자를 만나 명함을 교환했다. ‘옵티컬 리더’ 앱을 실행해서 명함의 전화번호를 비추니 인식을 해준다. 바로 연락처에 추가한다. 명함 인식 앱처럼 모든 항목을 연락처에 자동 추가해 주지는 않지만, 원하는 부분만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인식률 또한 제법 괜찮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도 외근이 이어진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에 급한 문서를 발송해야 할 상황이 생겼다. 갤럭시 S4 꺼내 드롭박스를 실행한다. 드롭박스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PC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유용한 서비스다. 드롭박스에서 해당 문서를 찾아 바로 이메일로 발송한다. 


드롭박스는 무척 유용한 서비스이지만, 용량이 적다는 점이 단점이다. 처음 가입 시 무료 용량이 2GB밖에 안 된다. 하지만 갤럭시 S4에는 드롭박스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로그인하면 50GB 공간을 2년간 무료로 쓸 수 있다. 삼성전자의 이런 제휴는 참 반갑고, 늘어난 용량을 보고 있노라면 뿌듯하다. 50GB가 추가된 만큼 드롭박스의 활용도는 더 커진다. 





퇴근 후에는 블로그 간담회가 있어 참석한다. 블로그 간담회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사진 촬영인데, 요즘 웬만하면 DSLR은 잘 들고 다니지 않는다. 무겁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 카메라가 스트로브를 장착한 DSLR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가볍게 블로그에 쓰기에 나쁘지는 않다. 


DSLR로 사진 촬영을 하게 되면 세팅을 해야 하다 보니 생각외로 시간이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 가끔 제품 촬영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기도 한다.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 S4는 이런 점에서 꽤 유용하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음악을 듣기 위해 갤럭시 S4에 이어폰을 꽂는다. 그리고 알림창을 내리니 이어폰에 반응해 자주 쓰는 음악 앱을 추천해준다. 구글 뮤직을 자주 사용하는데, 첫 번째에 위치해 있다. 앱을 찾지 않아도 쉽게 실행할 수 있어 편하다. 





집에 도착해 하루를 마감하는 기분으로 ‘S 헬스’로 하루 동안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해 본다. S 헬스에는 만보계 기능인 ‘걷기 도우미’가 있다. 걷기 도우미를 켜놓아도 만보계 센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 소비가 무척 적다. 그러다 보니 24시간 켜 놓는다.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평소에 따로 운동하는 것이 없다 보니 부지런히 걷기라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일매일 만 보씩 찍을 수 있도록 더 부지런히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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