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만든 스마트폰 카드배틀게임 ‘보더 브레이크’ 한국 출시...사전등록 이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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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3. 9. 4. 22:59

‘소닉(SONIC)’은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본 게임 캐릭터다. 다양한 아류작을 만들어 낼 만큼 큰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마트용으로도 출시되어 있는데, 아이패드서 종종 즐기는 게임이다.

이런 소닉을 만들어낸 곳이 바로 일본의 세가(SEGA)인데, 세가가 만든 카드배틀게임 ‘보더 브레이크(Borber Break) : 폭풍의 건프런트’가 9월 중 국내 상륙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보더 브레이크는 아케이드용 액션 로봇 게임이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에 알맞게 카드배틀게임으로 이식한 것이 보더 브레이크 : 폭풍의 건프런트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모았는데, 포플랫이 국내 퍼블리싱을 맡게 되었다. 포플랫은 국내 사용자에 맞춘 현지화 작업 후 9월 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에서 흔치 않은 ‘클랜’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대 50 vs. 50의 클랜 배틀을 지원한다. 한마디로 급이 다른 클랜전을 즐길 수 있다. 로봇과 파일럿이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한층 진보된 그래픽과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내 출시와 더불어 현재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등록 이벤트에서는 BB걸의 작가 최혜연이 그린 ‘뉴르의 여신’ 카드와 ‘레어 뽑기 디스크’ 세 장이 전원에게 지급된다. 또한, 추첨으로 인기 웹툰 나이트런의 ‘앤 마이어’ SR 카드를 1,000명에게 제공된다. 추가 추첨에서는 DSLR 카메라와 바이크, 모바일 스피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