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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CC + 라이트룸 5’ 정품을 월 1만 1,000원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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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3. 11. 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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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가 포토샵 CC와 라이트룸 5를 월 1만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포토샵 포토그라피 프로그램(Photoshop Photography Program)’을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어도비는 개별 소프트웨어 판매가 아닌 월 단위 이용료 개념의 ‘어도비 CC’에 집중하고 있다. 최신 애플리케이션은 어도비 CC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는 기존 제품에 한해서만 이루어진다. 신기능을 쓰고 싶다면 어도비 CC를 써야 한다. 


어도비 CC(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Creative Cloud)는 월 사용료를 내고 이용하는 방식이다. 구매가 아니기 때문에 이용 기간이 지나면 쓸 수 없다. 대신 20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하며, 새로운 기능이 나오면 바로바로 업데이트로 추가해준다. 버전업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과거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다. 또한, 클라우드 방식이기 때문에 윈도우와 맥 모두 설치해 쓸 수 있으며, 최대 2대의 기기에서 동시 사용을 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는 1년 약정에 월 5만 4천 월(VAT별도)에 총 26개의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어도비의 프로그램은 꽤 비싸게 판매되는 편이라 개인이 구매해서 쓰기엔 부담이 많았지만, 이젠 개인도 부담없이 정품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문제는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정도만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가 5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해가며 쓰기엔 다소 애매한 구석이 있다. 물론 단품 사용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월 2만 1,000원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포토샵 포토그라피 프로그램은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포토샵 CC와 라이트룸은 월 1만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20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비핸스(Behance) 멤버십까지 덤으로 제공한다. 


다만, 1년 약정으로 결제 해야하며, VAT는 별도다. 13만 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다. 


포토샵 포토그라피 프로그램 플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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