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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광대역 LTE’ 속도 측정 -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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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3. 12. 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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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에 아이폰 5s를 손에 넣은 후 SK텔레콤의 광대역 LTE 속도 측정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번은 그 4번째로 여의도를 찾았다.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로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각 정당의 당사(黨舍)와 사회단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증권거래소와 은행 등 거의 모든 금융기관이 포진해 있다. 여의도에서 속도 측정을 한 장소는 아래와 같다. 



여의도에서 처음으로 속도 측정한 곳은 국회의사당 앞이다. 1975년에 준공돼 지금까지 국회 의원들이 국정을 논하는 장소로 쓰인 이곳. 여의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여기서 속도 측정값은 58Mbps가 나왔다. 꽤 준수한 속도다. 



다음으로는 IFC몰로 이동했다. 물론 걸어서다. 여의도가 버스 타고 이동하기엔 어정쩡한 거리인지라. IFC몰 앞에서 측정한 속도는 43.5Mbps였다. 이론 속도와 실속도는 다르므로 광대역 LTE라고 해도 100Mbps가 마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40Mbps 이상이면 광대역 LTE로써 제 역할은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세 번째는 MBC 앞에서 측정했다. 47.4Mbps가 나왔다. 



네 번째는 롯데 캐슬 아이비 앞이다. 43.3Mbps가 나왔다. 광대역 LTE라고 부를 만한 속도라고 할 수 있다. 



여의도에서 속도 측정은 모두 4곳에서 진행했다. 60~70Mbps를 넘는 높은 속도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광대역 LTE라고 부르기에 부끄럽지 않은 속도가 나왔다. 아이폰에 이어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셀룰러)까지 여의도에서 빠른 LTE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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