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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외벽에 수놓아진 ‘갤럭시 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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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4. 4.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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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4월 11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뜨락 광장에서 ‘갤럭시 S5’를 출시를 기념해 이색적인 행사를 가졌다. 세종문화회관과 협업에 미디어 아트 영상 ‘S5의 새로운 감각, 문화가 되다’ 영상을 공개한 것. 이번 작업에는 홍경택, 황주리, 김양희 등 유명 작가 3인이 참여했다. 








이번 미디어 아트 영상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외벽 전면을 활용한 작품이다. 단순히 영상을 외벽에 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체감을 한껏 부여해 살아있는 생동감을 전한다. 이 속에서 갤럭시 S5의 다양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눈과 한 몸처럼 반응하는 카메라, 몸을 읽고 운동을 코치하는 헬스 케어 등을 표현한다. 


또한, 김양희 작가는 붉은 꽃을 모티브로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갤럭시 S5’의 카메라 기능을 전달했으며, 치밀하고 섬세한 아크릴 작품으로 유명한 홍경택 작가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일상을 독특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황주리 작가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박인배 사장은 “이번 행사는 IT와 예술의 만남으로 세종은 문화 예술로 감동 행복을 전하고 시민이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열린 공간 지향하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감각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 아트 영상은 4월 24일(목)까지 밤 8시부터 11시 사이에 상영될 계획이다. 아래는 지난 11일에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미디어 아트 영상이다. 직접 보면 더 멋지니, 저녁에 광화문 근처를 지난다면 잠깐 방문해서 구경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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