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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2년 약정할부…KT에선 1년만 채우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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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4. 6.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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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T에선 굿초이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좋은 선택을 주겠다는 이번 캠페인에서 KT는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는데요. 여러 서비스 중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KT의 굿초이스를 직접 골라봤습니다. 


스펀지 플랜


많은 이가 스마트폰 구매시 부담을 덜기 위해 2년 할부 약정으로 구매합니다. 기기값을 24개월로 나누어 내는 방식으로 요금에 합산해서 청구되는데요. 일시불로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할부금을 모두 낼때까지 스마트폰을 바꿀 수 없기도 합니다. 꽁꽁 묶여있는 셈인데요.


그런데 최근 KT가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도입했습니다. 2년 약정으로 단말기를 구매하더라도 일정 조건만 만족하면, 1년 사용후 남은 단말기 할부금을 내지 않더라도 기기를 변경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이름 하여 ‘스펀지 플랜’ 





조건은 간단합니다. 누적 기본료가 70만 원 이상이고, 쓰던 휴대전화를 반납만 하면 됩니다. 누적 기본료가 70만 원 이상이면 알마 짜리 요금제를 써야 하는 건지 궁금할텐데요. KT 완전무한 요금제 77을 쓴다면 정확히 12개월 후 70만 8000원이 됩니다. 이는 7만 7000원의 월정액 - 약정 요금 할인액 1만 8000원 = 5만 9000원 X 12로 계산한 금액이빈다. 상품 결합할인, 복지할인, 부가 서비스 사용료 등은 누적 기본료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안심무한 67 요금제는 14개월을, 모두다 올레 55 요금제는 17개월을 써야 70만 원 누적이 됩니다. 70만 원 누적이 되면 남은 기간에 상관 없이 할부금을 면제받고 단말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반납 조건은 수발신 통화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액정이 파손되지 않은 상태여야 해요.


요즘 스마트폰은 무척 빠른 주기로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하지만 많은 이가 약정에 묶여 기기를 바꾸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KT의 스펀지 플랜은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잘 반영한 프로모션이 아닌가 싶네요.


무제한 요금제


KT 이야기를 하는 김에 최근 이통 3사가 공개한 LTE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살펴볼까 합니다.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일단 아래 표를 먼저 볼까요. 가장 낮은 LTE 무제한 요금제를 비교한 것입니다.





일단 기본요금을 먼저 볼께요. 24개월 약정 할인을 뺀 실 부담금액을 보면 KT 요금제가 가장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천 원 이상 차이 나는데요. 24개월을 계산하면, S사보다는 3만 9000원, L사보다는 2만 6400원 아낄 수 있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죠.


그런데 혜택을 보면, KT에 또다시 눈길이 갑니다. 3사 중 기본 데이터는 10GB로 가장 많습니다. 이후 매일 2GB를 추가로 제공하는데요. 게다가 음성 통화는 유일하게 유무선 무제한입니다. 한마디로 요금은 더 저렴하고, 혜택은 더 많은 셈이라 할 수 있죠. 


모두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7만 원 이상 기본료를 내고 있다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갈아타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통신사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좋을까에 대한 답은 이미 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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