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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②] 에어컨 고장으로 지옥같았던 사무실의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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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4. 7.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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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제품을 하나 내놨다.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가 바로 그것. 눈길을 끄는 건 이 제품의 기능인데, 집안이나 사무실 어디서든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게 해준단다. 그야말로 눈이 번쩍 뜨이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다. 운 좋게 며칠 전 이 제품을 입수해 요즘 열심히 사용해 보고 있다. 


아침 출근


요즘처럼 여름 더운 날 뚜벅이 족들의 아침 출근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자가용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집에서 회사 도착할 때까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회사 도착 시 땀 범벅이 될 수밖에 없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수십 개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며, 분비는 만원 버스 안에서는 사람들의 열기로 에어컨의 시원함을 느끼기 어렵다. 상쾌해야 할 아침이 절로 불쾌해진다. 


다행히 본인은 비교적 회사와 가까운 거리인 탓에 갈아탈 필요없이 지하철 한 번으로 출근을 할 수 있음에도 걸어야 하는 거리가 15분 정도 되다 보니, 회사에 도착하면 얼굴에 땀이 절로 흐른다. 특히 다른 직원보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편이다 보니, 회사에 도착해도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지 않다. 




매번 아침에 회사에 도착하면,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내고 부채질하기에 바빴다. 열기를 식히느라 업무를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최근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덕에 아침 열기는 어렵지 않게 식힐 수 있게 됐다. 시원한 바람이 좋아 자리에 앉기도 전에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전원 버튼부터 누르게 된다. 

회사 에어컨 고장 난 일주일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의 성능을 제대로 느낀 건 물건을 받자마자 다. 우연하게 회사 에어컨이 고장 난 것. 중앙 집중식이고 일부 공간만 에어컨이 안 나왔는데, 그 자리가 우리 팀원이 일하는 공간이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절로 나는 상황이었는데…다행히 내 자리에는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가 있어 더위를 피해갈 수 있었다. 물론 그 덕에 팀원들의 눈치가 절로 보이긴 했지마는. 

일단 얼마나 시원한가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먼저 강도는 3가지가 제공된다. 송풍, 쿨링(약), 쿨링(강) 등이다. 에어컨이 고장 난 기간에는 쿨링(강)으로 사용했다. 앞에서 언급한 아침 출근 시에는 쿨링(약)으로 쓴다. 쿨링(강)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터보’ 기능을 켜 더 강한 바람이 뿜어져 나오게 할 수 있다. 바람이 시원하다보니 터보는 잘 쓰지는 않게 되더라. 


내 자리 뒤편에서 열심히 시원한 바람을 뿜어준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바람은 꽤 시원한 편이다. 제품 정보를 보면 주변 온도보다 낮은 바람이 나온다고 하는데, 바람을 직접 쐬면 냉기가 느껴진다. 에어컨 고장으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상황에서 시원하게 버틸 수 있었던 건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의 힘이 컸다. 처음 제품을 접했을 때만 하더라도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까에 대해 의문을 품었지만, 지금은 올여름을 보냄에 있어 가장 가까이 하고 싶은 친구다. 


바람은 상하로 조절할 수 있다. 이는 수동으로 직접 해야 한다. 좌우 바람은 기능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된다.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제품인 탓에 여름이 지나면 자칫 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송풍을 넣어놨다. 


송풍이라도 겨울에 쓸 일이 있을까? 물론 송풍만이라면 추운 겨울에 쓸 일 없을 터.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에는 바이러스 닥터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독감  H1N1(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비롯한 새집증후군, 아토피, 알러지 원인 물질 등을 없애준다. 사시사철 쓸 수 있는 물건인 셈. 


회의실 어느 곳에서도


일주일의 에어컨 고장으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의 진가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었으며, 지금은 수리가 되어 지내는 데 문제가 없다. 그럼에도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여전히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다. 뜨뜻미지근한 회의실 공기 때문이다. 


회의실에도 에어컨 바람이 나오긴 하지만 시원함을 느끼기엔 다소 부족하다. 덥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몸에 열이 있는 나로서는 항상 아쉽다. 게다가 일주일에 회의는 왜 그리 많은 건지?


그러다 보니 회의만 하게 되면,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들고 들어간다. 물론 다른 이의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이하리…회사 어느 곳에서도 에어컨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삼성 포터블쿨러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 


회의실에서도 나를 시원하게 해준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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