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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③] 야근의 든든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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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4. 7.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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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디더운 여름철 필수 가전 기기를 꼽으라면, 선풍기, 에어컨 등이 있다. 특히 에어컨은 실내 공간의 온도를 낮춰주는 기특한 녀석이다. 문제가 전기를 엄청나게 먹는다는 점. 그런 연유라 몇 시간씩 켜두는 것은 여간 부담이 되지 않는다. 나 또한 전기 요금의 부담 때문에 더운 열대야의 밤에도 몇 번씩 일어나 에어컨을 끄고 켜기를 반복하고 했다. 그럼에도 여름만 되면 평소보다 2배가량 많은 전기 요금이 나왔다. 


가정에서 이럴 진데, 더욱 넓은 공간인 사무실에서의 냉방비는 상당한 수준임은 분명하다. 요금의 문제를 떠나 전력량에도 영향을 미쳐 전력 수급 위기를 겪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작년에 정부는 도심 사업장의 온도는 26도를 준수하라는 강제 절전 조치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 올해는 강제가 아닌 권장 수준으로 다소 완화됐다. 



<이미지 출처 :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90609525651749&outlink=1)



어쨌든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전기를 아끼는 것은 좋은 일임은 분명하다. 그러다 보니 야근을 하게 되면 다소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되도록 야근은 하지 않는 것이 좋긴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 일주일에 최소 1번 이상은 야근을 하게 되는 듯하다. 


대부분의 직원이 퇴근한 사무실. 야근하는 인원이 나 혼자라면, 고작 1명 때문에 사무실 전체 냉방을 하는 것은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에어컨을 끌 수밖에 없는데, 결국 더위를 고스란히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이마에 맺혀 흐르는 기분이란 참으로 짜증이 절로 나게 된다. 야근하는 것도 달갑지 않은데, 더위까지 덤으로 받아내야 하니…


하지만 다행히 요즘은 야근이 두렵지 않다. 바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덕이다. 3주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요즘 톡톡히 그 덕을 보고있다. 앞서 일주일간 에어컨 고장으로 찜통 같았던 사무실에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로 시원하게 보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야근에서도 옆자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로 자리 잡았다.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의 전기 사용량은 선풍기 2대 수준이다. 에어컨에 비하면 정말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선풍기처럼 뜨뜻한 바람이 아닌, 주변 온도보다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사무실 구조상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가 의자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데, 바람을 쐬다 보면 어느새 추위가 느껴져 끄게 된다. 사무실 전체를 시원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내 자리는 충분히 시원하다. 


게다가 옆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게 작동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소음 측정기가 없어 직접 측정을 해볼 순 없지만,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의 소음은 35데시벨 수준. 보통 아주 조용한 사무실이 40데시벨 수준임을 감안하면, 쿨프레소의 작동 소리때문에 신경이 거슬릴 일은 없다. 직접 사용해 봐도 소리가 신경 쓰인적은 없었다. 


<마음만 먹으면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쓰기에도 문제 없는 크기>



몇 주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쓰다 보니 고민이 생긴다. 집에 에어컨과 선풍기가 있지만, 에어컨은 부담되어 크고 켜기를 반복한다. 혼자 살고 있다 보니 집에서도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 더 구입해야 하나?



<청소도 간편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2개의 필터를 물에 가볍게 씻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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