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갤럭시 S5 광대역 LTE-A ③] 라이프를 담아낸 스마트폰

log

by Dapy 2014. 8. 12. 17:12

본문

반응형


과거 휴대전화는 전화통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이 거의 전부였다. 한마디로 편리한 소통의 수단인 셈.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휴대전화의 쓰임새는 달라지기 시작한다. 우리네 삶에서 중요한 도구로 쓰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스마트폰에서 요구되는 기능도 점점 달라지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어떨까? 





먼저 카메라를 보자. 시간은 멈추는 법이 없다. 하지만 카메라는 찰나의 시간을 포착해 영원히 간직하게 해준다. 예전에 사진을 찍기 위해선 디지털카메라가 있어야 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점점 이를 대신하고 있다. 성능 또한 점차 좋아져 똑딱이라고 부르는 콤팩트 디카를 대체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수준이 됐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카메라는 1600만 화소다. 이 정도의 화소는 A3 크기의 사진을 출력해도 깨끗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크기다. 게다가 이렇게 높은 화소로 촬영한 사진을 WQHD(2560 x 1550) 해상도의 S 아몰레드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고화질 사진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모두 지니고 있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이기에 사진 촬영이 한층 즐겁다. 


카메라는 단순히 화소만 높은 것은 아니다.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게 초점을 더욱 빠르게 잡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 AF 기능을 넣었다. DSLR에 쓰이던 방식이다. 직접 써보니 체감상으로도 정말 빠르게 초점이 잡힌다. 





아웃포커스 기능을 더 해 활용성도 높였다. 아웃포커스는 피사체는 선명하게, 뒤 배경은 흐릿하게 촬영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어 준다. 이런 촬영 기법은 고급 카메라에서나 할 수 있었지만,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쓰면 이들 부럽지 않은 아웃포커스 사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재미난 부분은 촬영한 사진의 포커스를 바꿀 수 있다는 것. 흐릿하게 찍힌 배경을 선명하게, 선명하게 찍은 피사체를 흐리게 변경하는 것이 자유롭다.


일상에서의 사용성도 살펴보자. 스마트폰은 항상 손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다. 화장실에도 들고 가는 이가 많을 테다. 그러다 보니 사고로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 충격으로 액정이 파손되기도 하지만, 침수로 인한 고장도 빈번히 일어난다. 아마 화장실 변기에 스마트폰을 실수로 빠뜨린 사람도 많을 것이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그런 점에서 안심해도 된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욕조에 빠져도 문제없다. 그냥 꺼내서 곁만 닦아내면 된다. 지저분한 스마트폰, 그냥 물로 씻어도 된다는 이야기다. 





GEO 뉴스는 GEO 라이프로 확대됐다. GEO 라이프는 다양한 생활 지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자외선 지수, 미세먼지, 체감 온도, 식중독 지수, 부패 지수, 불쾌 지수, 열 지수, 꽃가루 지수, 동파 가능 지수, 동상 가능 지수, 감기 지수 등이 제공된다. 


피부의 적 자외선, 호흡기를 망치는 미세먼지, 무더위로 높아지는 불쾌 지수, 봄철 기승을 부리는 꽃가루 등 일상 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지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다. 불필요한 수치가 아닌 높음, 보통, 좋음, 낮음 등으로 알기 쉽게 표기해 준다. 





마지막으로 심박수 측정 기능과 걸음 수 측정 등 건강 관리도 돕는다. 특히 심박수와 걸음 수는 기어핏 등 웨어러블 기기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좋다. 조깅을 자주 한다면, 기어핏의 실시간 심박수 측정을 이용해 강도를 조절해 가며 운동을 할 수 있다. 


업무 피로도가 높은 현대인을 위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할 수도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조절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쓰면서 느낀 부분은 스마트폰을 첨단 기기로 포장하기보다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다. 복잡한 기기로 인식되기보단, 일상의 도구가 점점 되어 가고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