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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에 복귀한 맥세이트, 이전과 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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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21. 10.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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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1 신형 맥북프로를 공개했다. 썬더볼트 단자 4개로 다소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전작과 달리 SD카드 슬롯과 HDMI 단자, 그리고 가장 반가운 맥세이프(MagSafe) 돌아왔다.

 

 

맥세이프는 자력을 이용해 충전하는 애플 충전 규격으로 2006 맥북프로에 처음 도입되었다. 달라붙는 자석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쉽게 붙였다 뗐다할 있어 케이블을 갑자기 당기더라도 손상없이 분리된다. 맥세이프는 2016년까지 사용되었는데, 5년만에 돌아온 셈이다. 

 

이번 맥세이트는 3세대다.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을까? 먼저 케이블이 튼튼해졌다. 애플 케이블의 내구성은 약하기로 악명 높은데, 이번 3세대 맥세이프 케이블은 직조 케이브를 채택했다. 전보다 두께는 두툼해지긴 했지만, 내구성은 크게 좋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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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과 어댑터는 분리할 있도록 했다. 그동안은 케이블과 어댑터가 일체형이었다. 단자는 USB-C 타입을 쓴다. 

 

최대 충전 속도는 140W 지원한다. 16인치 모델의 경우 USB-PD 3.1 채택했기 때문이다. 3세대 맥세이프에서만 이용할 있다. USB-C 타입 케이블로 충전하면 최대 충전 속도는 100W 제한된다. 14인치 맥북 프로에는 67W 충전기가 기본 제공되며 별매품인 96W 충전기를 구매해 고속 충전 기능을 사용할 있다.

 

 

충전기 추가 구매할 경우 지출은 이전보다 늘어난다. 3세대 맥세이프 케이블의 가격은 5 5 원이며 어댑터는 충전 속도에 따라 6 9 (67W), 8 9 (96W), 10 9 (140W)이다. 이전 세대 맥세이프 충전기의 가격은 한국 애플스토어 기준 8 9 원이니, 비싸진 . 대신 어댑터는 써드파티 제품을 사용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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