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윤은혜 직격인터뷰 "성원에 감사" 머니투데이?- |
저번 포스팅에서 개인적으로 윤은혜를 별루 좋아하지 않아 커피 프린스가 땡기지 않는다라고 했었다 하지만 최근 이드라마가 재미있다는 얘기들을 많이 듣다보니 귀가 너무나도 얇은 나로서는 결국 무너져 버리고 보기 시작했다
최근 드라마의 추세로 트렌디 드라마가 약세이다 그 속에서 대단한 활역을 펼치고 있는 커피 프린스 1호점은 웬만한 한국 드라마에서는 다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설정은 다 나온다 삼각관계도 모자라 조금은 이상한 4각 관계 부자집 아들 가난한집 딸 출생의 비밀 게다가 남장 여자 하지만 그 모든 관계를 그다지 억지를 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잘 살리고 있다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는 커피 전문인들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래서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웬걸 커피 프린스 1호점은 주인공이 운영하는 카페로써 배경으로 쓰일뿐 커피에 관한 이야기는 없다 역시나 제목만 보고 뭐든지 판단해서는 안된다
요즘 일드에서도 남장 여자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방영중인데 공교롭게도 이드라마도 남장여자가 나오니 두 배우의 남장 여자 연기를 비교해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를 주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보면서 예전에 장국영 원영의가 출연했던 '금지옥엽'이란 영화가 무척이나 많이 생각이 나더라
꽤나 간만에 보는 국내 드라마인데 이드라마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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