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매일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기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컴퓨터는 엄청난 시간 도둑이다 웹서핑 잠깐만 해도 1시간은 후딱 가버린다 아마 많은 분들이 컴퓨터에 필요 이상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소개하는 RescueTime은 이름 그대로 낭비되는 시간을 구조해 주는 재미난 사이트이다 자신의 컴퓨터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어떤 사이트를 방문했는지 자세히 기록하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목표를 세워 시간을 조금이나마 낭비하지 않게 해준다
우선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프로그램을 하나 설치해야 한다 설치를 하면 위 이미지와 같은 트레이 아이콘이 생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에서 사용시간을 내 계정으로 보내 주게 된다 메모리가 1메가 약간 넘으니 거의 부담이 없는 프로그램이다 우클릭을 누르면 메뉴가 나타나는데 이를 통해 여러 설정을 할 수 있고, 기능을 끄고, 켜는 것도 가능하며 사이트로 바로 접속도 가능하다
대쉬보드 화면이다 사용시간을 그래프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 해,월, 일별로 나누어서 사용시간을 알 수 있다 1번은 자신의 컴퓨터 이용시간을 보고 점수를 매길 수 있는데, 그걸 바탕으로 산출되는 지수이다 2번은 목표를 설정하면 나타나는 부분이다 3번은 기록된 프로그램/사이트에 태그를 설정할 수 있는데, 태그를 설정하면 태그로 분류를 해서 사용 시간을 보여준다 4번은 전체 사용시간, 5번은 각 프로그램/사이트별 사용시간이다 6번에 대쉬보드 이외의 메뉴가 있다 아래에서 대쉬보드 이외의 메뉴를 살펴 보겠다
App/site list 화면이다 위 5번의 그래프로 보던 사용 시간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다 어떤 사이트에 접속했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했는지 초단위까지 기록이 된다
목표를 설정하는 곳이다 어느 정도 데이터가 쌓이게 되면 어떤 부분에서 자신이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걸 바탕으로 많이 쓰는 부분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이메일과 RSS로 알림을 해주니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쉬보드에서 봤던 3번과 5번은 embeded 코드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설치해서 사용 시간을 쉽게 확인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단지 컴퓨터 사용 시간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뿐이다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데에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렸다 이런 유용한 도구도 본인이 하고자 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없는 서비스가 될 뿐이다
이 서비스는 윈도우뿐만이 아니라 맥용도 지원을 하고 있으며, 리눅스용도 개별 사이트에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http://www.rescuetime.com/
리눅스용 프로그램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제공된다
https://launchpad.net/rescuetime-linux-uplo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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