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하면 다들 즉석 카메라로 인식을 할 것이다 찍으면 바로 인화가 되어 나오기에 그 독특한 아날로그성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거의 사양길에 접어 들고 있다 얼마전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의 중단 시기가 발표된 기사도 읽었었다
즉석 사진기와 즉석 필름의 생산이 중단되면 폴라로이드사는 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폴라로이드 사진이 없어진다니 아쉬움도 들었다 하지만, 폴라로이드사에선 오히려 더 멋진 기기를 만들어 내었고 디지털 시대에 폴라로이드 특유의 아날로그성도 잃어 버리지 않고 보존 할 수 있을듯 싶기도 하다
그 멋진 기기란 바로 Polaroid PoGo Printer 라는 놈이다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미니 프린터로, 즉석에서 사진의 인화가 되는 즉석 사진기의 특성을 지니면서 종이에 인쇄되는 아날로그도 성격도 가지게 된다
아래 동영상은 2008년 CES에서 찍은 리뷰 동영상이다
이제품은 올 5월에 영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99유로 대략 15만 4천 정도이다 Zink 페이퍼의 경우 10장에 3유로 4천 6백원 정도이다 검은색이 먼저 출시되며, 올 크리스마스 즈음에 핑크색과 오렌지색도 출시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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