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개인적으로 국내 인터넷 사이트는 정말이지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가입을 하지 않는다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사이트가 드물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주민번호가 필요한건지 모르겠다 주민번호 요구로 인하여 개인정보만 줄줄줄 새어 나가고 그로인한 피해만 쌓여갈 뿐인데
미국의 쇼핑몰인 이베이와 결재 시스템인 페이팔을 이용하지만 그런 개인정보 없이도 잘만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만의 독특한 환경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아도 운영을 못 할리는 없다
이젠 인터넷 실명제까지 하니 더 자연스레 주민번호를 요구하게 된다
아주 가끔 주민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요하지 않는 사이트를 만나게 된다 이럴땐 어찌나 반갑든지 티스토리도 그중의 하나이다
정말 필요한 곳이 아니고서는 이런 개인정보를 요하는 일이 하나 둘씩 사라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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