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
SKT-LGT, 휴대폰 UI통합 플랫폼 ‘T-PAK’ 공동사용 헤럴드경제?- |
개인적으로 통합 UI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젊은이 들이야 기기에 적응력이 빠르니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이든 분들은 첨단기기가 조금만 바뀌어도 상당히 불편하게 된다 젊은이 중에서도 새로운 핸드폰을 살때마다 바뀐 UI로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통합 UI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 물론 SKT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입지력 강화에 여러모로 도움을 줄테고, 다양한 서비스를 하기에도 유리한 측면이 생긴다
기사 본문에 'T-PAK은 OTA(Over The Air)기술을 통해 무선으로 플랫폼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단말기 구매 시에는 탑재되지 않았던 이통사의 신규 서비스를 향후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는게 SK텔레콤측의 설명이다.' 이런 내용이 있다 현재는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 그것이 가능한 새 기종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T-PAK을 설치하게 되면 T-PAT 업그레이드만 하면 새로운 서비스 적응이 가능해 진다 이통사의 측면에서는 정말이지 효율적인 시스템이 아닌가
SKT에서 통합 UI에 열을 올리고 있고, KTF에서도 통합 UI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LGT에서 SKT의 T-PAK을 공동사용 하기로 했으니 앞으론 제조사별로 다르게 적용된 UI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비중이 줄어드는건 분명하다
본인은 통합 UI의 필요성에 수긍을 하면서도 통합 UI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획일적인 UI 보다는 조금은 불편하지만 개성적인 UI 가 좋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SKT가 T-PAK을 설치하면 이통사를 떠나겠다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젠 LGT도 T-PAK을 쓴다니 갈곳은 한군데 뿐인건가?)
그렇기에 본인의 생각으론 소비자에게 선택권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술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통합 UI를 원하는 사람은 다운 받아 설치를 해서 쓰고 필요없는 사람은 쓰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장치가 있었으면 싶다
이통사가 통합 UI를 장려해도 모든 기종에 달고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사고 싶은 기종에 저걸 달고 나온다면 구매하는데 꺼려지지 않을 수 없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