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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이폰용 사진 공유 서비스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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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1. 7. 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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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Disco라는 아이폰용 그룹 메시징 서비스를 소한 적이 있다. Slide라는 회사에서 선보였는데, 슬라이드는 구글이 인수한 회사다. 구글이 아이폰용 그룹 메시징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사실상 구글과는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슬라이드에서 또다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Photovine(포토빈)은 스마트폰용 사진 공유 서비스이다. 재밌는 점이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구글의 소유임에도, 디스코와 마찬가지로 아이폰용 앱으로 먼저 선보였다. 디스코가 지금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갔지만, 안드로이드용으로 이미 나왔다. 포토빈 또한 추후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오는 것은 명백해 보인다. 



▶ 아이폰 앱으로 출시된 사진 공유 서비스 포토빈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를 할 수 있지만 쓸 순 없다. 초대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이다. 홈페이지 또는 포토빈 앱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구글은 초대제 좀 이제 그만 했음 싶다. 


포토빈은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을 모아서 친구랑 공유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 태그나 캡션을 추가하면 이를 바탕으로 그룹화 해주는 기능이 들어있다. 


구글의 입김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슬라이드에서 선보였기 때문인지, 일단 스샷을 보니 구글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하루빨리 써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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