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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②] 소소하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갤럭시 S4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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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13. 6.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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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심혈을 기울이는 제품인 만큼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추가된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S4에도 무척 많은 기능을 품고 있다. 마치 한 상 가득 진수성찬을 차려 놓아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다. 음식이 무척 많다 보니 이를 파악하는데에도 시간이 제법 걸릴 지경이다. 


물론 사용자는 이런 기능을 모두 사용하지 않는다. 즉, 모든 음식을 다 먹기엔 제법 부담스럽다. 게다가 모든 음식이 입맛에 맞는 것도 아니다. 자연스레 사람들은 선호하는 음식 몇몇에만 손이 간다. 이번 시간에는 이런 다양한 음식 중 조금이라도 꼭 먹어보면 좋을 만한 음식을 몇 개 추천해 볼까 한다. 





잠금화면


잠금화면은 스마트폰을 켰을 때 가장 처음 만나게 되지만, 활용도가 무척 낮다. 홈화면으로 진입하거나 카메라를 바로 실행하는 정도가 전부다. 하지만 갤럭시 S4는 이런 잠금화면의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일단 홈화면처럼 잠금화면도 여러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다. 좌우로 화면을 넘길 수 있게 된다. 자주 사용하는 앱은 최대 12개까지 모아서 잠금화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빠르게 원하는 앱을 실행할 수 있는 셈이다. 





잠금화면의 문구 변경도 지원한다. 기본으로 ‘Life companion’과 사용자 이름이 기입되어 있는데, 이를 원하는 문구로 바꿀 수 있다. 분실에 대비해 습득한 사람이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기입해 두면 나름 유용할 것이다. 





추가할 수 있는 화면은 총 4개다. 메시지, 뮤직, 이메일, 와치온 등의 위젯을 추가해 잠금화면에서 바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리모콘 기능인 와치온을 등록해 놓았는데, 홈화면에서 와치온을 찾아 실행할 필요없이 잠금화면에서 즉각적으로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에어 무브


안드로이드폰은 홈화면과 앱리스트로 나뉜다. 앱은 내려받으면 앱리스트에 설치가 되며, 이 중 필요한 것을 홈화면에 추가해 쓰게 된다. 홈화면에는 앱뿐만 아니라 위젯도 추가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신의 입 맞게 여러 개의 홈화면에 앱과 위젯을 배치한다. 


이렇게 앱과 위젯을 홈화면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때 많이 느끼는 불편함 중의 하나가 화면을 넘어갈 때다. 갤럭시 S4는 이를 제스처를 사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설정 > 내 디바이스 > 모션 및 제스처 > 에어 제스처 > 에어 무브’를 활성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 손으로 이동할 앱을 꾹 누른 후, 다른 손으로 화면 위에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다른 페이지로 넘어간다. 쉽게 앱을 다른 화면으로 옮길 수 있다. 





스마트 일시 정지


대중 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다 보니 무료한 시간을 메우기 위해 스마트 기기로 영화나 드라마를 가끔 보곤 하는데, 버스를 타고 내릴 때나 지하철 개찰구를 지날 때에는 눈에서 화면을 뗄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볼 때 사소한 장면도 놓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집에서는 잠깐 자리를 비울 때도 일시 정지를 꼭 하는 편인데, 스마트폰에서는 매번 그러기도 쉽지 않다. 


갤럭시 S4에는 이런 점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기능이 적용됐다. 바로 ‘스마트 일시정지’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동영상을 보지 않을 때 자동으로 일시 정지를 해준다. 사용자가 다시 화면을 보게 되면 자동으로 재생된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 보면 내릴 역이 어딘지 확인을 하기 위해 전광판을 보곤 하는데, 스마트 일시정지 기능 덕에 매번 일시 정지를 할 필요가 없다. 동영상을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필히 켜 놓아야 할 기능이다. ‘설정 > 내 디바이스 > 스마트 화면 > 스마트 일시 정지’를 활성화하면 된다. 



DMB 자동 실행


DMB가 없어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만큼 DMB는 스마트폰에서 많이 쓰이는 기능이다. 보통 스마트폰은 DMB 수신을 위한 안테나가 있으면, 안테나를 뽑은 후 DMB 앱을 찾아 실행해야 한다. 


갤럭시 S4는 이 두 과정을 하나로 통합했다. 즉 안테나를 뽑으면 자동으로 DMB를 실행할 수 있다. DMB를 자주 보는 사람에겐 무척 유용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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