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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마트폰 용량 2배로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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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21. 8. 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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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내부 저장 용량은 구매이후 변경할 없다. 용량의 스마트폰으로 사는 방법 밖에는 말이다. 그런데, 기존 스마트폰 용량을 2배로 늘려주는 서비스는 내놓은 제조사가 있다. 화웨이 이야기다. 

 

흥미롭게도 서비스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 때문에 생겨났다. 화웨이가 자사 스마트폰에 이상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없게 되면서, 자체 운영체제 '하모니(훙멍) OS' 개발한 상태다. 문제는 년전에 출시한 기종은 저장 공간이 부족해 설치할 수가 없다. 

 

이를 위해 화웨이는 용량 업그레이드 플랜을 발표했다. 서비스는 369위안(한화 6 5 ) 지불하면, 구형 스마트폰의 내장 메모리를 기존 2배에 해당하는 용량으로 교체받게 된다. 기존 내장 메모리 용량이 64GB였던 스마트폰은 128GB, 128GB짜리는 256GB, 256GB 메모리를 탑재한 기기는 512GB 교체해 준다.

 

 

아쉽게도 (RAM) 포함되지 않는다. 쉽게 교체할 없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미 7월부터 화웨이 메이트 9·10·20·30 시리즈와 P10·P20·P30 시리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프로' '5G' 대부분의 파생 모델이 업그레이드 대상인데, 라이트(Lite) 버전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8월부터 9월에 걸쳐 노바 2S부터 노바 7 시리즈도 용량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아너(Honor) 9·10·20·30 시리즈와 아너 V9·V10·V20·V30 시리즈, 9X, 플레이, 매직 2 등의 기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은 내부 부품을 교체하기 어려운 편인데, 제조사가 직접 용량 업그레이드를 하는 사례는 처음이지 않나 싶다. 현재 서비스는 중국에서만 제공되고 있지만,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세계로 확대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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