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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OLED, 번인 우려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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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y 2021. 10. 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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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 8 닌텐도가 새로운 스위치 모델을 출시했다. 다만 업그레이드가 아닌 옆그레이드다. 디스플레이를 기존 6.2인치에서 7인치로 키우고, 패널을 LCD에서 OLED 바꾼게 전부다. 

 

Pocketlint

 

디스플레이를 OLED 적용하면서 색상 표현력이 한층 향상된 반갑지만, 문제는 번인(Burn-in) 대한 우려도 생겼다. 같은 화면을 계속 켜둘 경우, 부분에 화면 잔상이 영구적으로 남는 번인 현상은 LCD 경우 기술 발전으로 현재 거의 생기지 않지만, OLED에서는 쉽게 생긴다. 

 

OLED 이런 특성 탓에 닌텐도 유저들은 번인 현상을 걱정하지 않을 없다. 게임 특성상 동일한 요소들이 화면에 장시간 표현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닌텐도 전문 매체 Nintendo Life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 년간 OLED 기술 분야에서 꾸준히 선두를 지켜온 삼성전자가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꾸준히 기술이 발전해 왔다 것이 이유다. 

 

하지만 OLED 사용하는 기기에서 번인은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이며, 만약 스위치 OLED 사용한다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IT매체 더버지는 닌텐도가 출시 당시 OLED 잔상 문제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지적했다. 닌텐도는최대한의 수명을 목표로 OLED 화면을 설계했지만, OLED 디스플레이는 오랜 시간 같은 화면에 노출될 잔상이 생길 있다라고 밝힌 있다. 

 

The Verge

 

OLED 일치감치 도입한 스마트폰에는 잔상 해결을 위해 같은 화면 노출 픽셀을 조금씩 바꾸는 방법을 쓴다. 하지만 닌텐도 OLED에는 이런 기능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미디로 밝기 조절 정도로 번인을 최대한 예방해야 하는 셈이다. 더버지는 번인 방지 방법으로최대 밝기로 플레이할 경우 이미지 번인 가능성이 높으니 75~80% 범위에서 작동할 게임을 너무 오랜 시간 플레이하지 않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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